사실...
이건 초롱소녀님 질문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내용인디요...-_-;;

제가 어젯밤 꿈에요..
초롱소녀님 만나꺼들랑요?-_-;;

토맥 사람들이 쑤바꿈에 등장하는건..
캔 오라방의 전속출현-_- 이후 두번째네요.ㅋ

아시다시피..
초롱소녀님이랑 쑤바는..
꽤 오래전부터 싸이 일촌이었기에..
서로 얼굴을 잘 알고있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딱 보자마자 바로 누군지 알겠더라구요..ㅋ

우리가 한적한 집들 사이의 골목을...
나란히 걸어가는디요..

제가 초롱소녀님테 그래씀미다..
"며칠뒤에 토맥 정모인디..우리 같이 가게요~"

그래떠니..초롱소녀님이...
매번 정모때마다 하시던-_- 대답을 제게도 하십디다..-_-;;
"너무 멀어서요........"

"아 글지말고..같이 가게요. 쑤바도 전주에서 가자네요~.
군산이나 전주나 거그서 거근디~"
"아..그게...너무 멀어서......"

계속 이렇게 실랑이를 해땀미다...-_-;;;

근데 이상하게 분위기는 굉장히 화기애애...
걷는 내내....아주 가벼운 일상 대화를 나누드끼..
마주보고 웃음서나....=ㅁ=;;

여튼지간에...
다른 꿈들과도 이어지고..
기타 다른 등장인물도 많았던거 같은데...
기억나는 장면은 그거뿐이네요.ㅋㅋ

제가 초롱소녀님테 같이 정모가자고 떼쓰고..
초롱소녀님은 멀다고 계속 못간다고 하고...ㅋㅋ

초롱소녀님~!!

이제 토맥에서 노신지-_-도 꽤 되셨는디...
슬슬 정모 함 오시는게 어떨런지요?ㅋㅋ 

☆햇빛 좋은날☆따사로운 햇살에 온 몸을 녹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