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편집 일을 시작한지 벌써 4년 6개월이 넘었네여...
저는 전공을 한건 아니구여... 고등학교 졸업하고 학원에 다녀서 이 직업을
시작했는데여.... 참 질기게도 한곳에서 4년이나 있었어여....;;;
처음 보다 일은 많이 빨라졌지만...이쪽이 빠르다고 전부는 아니니깐....
저희 사장님은 남의 인쇄물 한거를 보고 배껴서라도 자기 맘에 드는 디자인을 해라라고
주장하는 사람인데여...얼마전에 월급 인상이 있었습니다...
근데 저와 같이 일하는 경력이 1년 6개월 밖에 안된 전공한 언니는 월급이 인상되고 저는 그대로 더라구여..그래서 사장님한테 말했져..왜 이런 건지...
근데...저는 인제 그 실력이면 이정도면 될거같다는 것니다...그래서 월급인상이 없다고...
기분 참 더럽더라구여..ㅡ.ㅡ;;그래서 그만둬야지 생각하구 그냥 네 하구 말았져...
근데 얼마전에 기초적인 실수로 인해서 경력 4년인데 그것도 모르랴는 소리를 듣고 나니
순간 정신이 바짝 들더라구여...
정말 기초를 다시 다져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여...그래서 야간 대학이라도 가서 이쪽 방면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겠다 생각했는데..너무 정보가 없어서
아직 암것도 못하고 있습니다..
혹시 수원과 안양 근처에 있는 산디를 배울만한 야간대학이 있는지 알고 싶은데여...
조언 좀 해주세여~~^^(내용이 너무 길어서 지성해여~^^:)